2014년 천안시 희망 사자성어
 
천안시, 신년 사자성어 '時乃日新'
민선6기 발전 가속화 등 의미
 
천안시는 2014년도 신년 사자성어로 ‘시내일신(時乃日新)’을 선정했다.
 
시내일신은 ‘날로 날로 새롭게 발전한다’는 뜻으로, 공자의 서경(書經)에 나오는 것으로 , 성공적인 치수로 임금에 오른 禹(우)왕의 夏(하)나라를 이은 商(상)나라 재상 이윤(李尹)이 4대 태갑(太宗)왕에게 湯(탕)왕의 도덕정치를 계승발전하면 날로 새로워진다는 훈고(訓告) 내용이다.
 
 時(늘, 항상), 乃(또), 日新(날마다 새롭게 발전)은 ‘종시유일(終始惟一)이어야 時乃日新(시내일신)이다’(처음부터 끝이 오직 한결같아야 날로 새로워질 것이다)와 함께 쓰인다.
 
민선 3·4·5기 동안 이루어 놓은 괄목성장을 토대로 미래 50년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내년도 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인다는 다짐을 의미한다.
 
또, 인구 100만 시대를 앞당기고 도시간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내년에 계획된 시정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하고, 민선5기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6기 시정이 단절없는 연속성 유지로 천안시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시정 상황에 맞는 사자성어를 선정해 조직을 추스리거나 산하 공무원들에게 정해진 목표를 향해 나가는 방향타 차원에서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후한서에 나오는 ‘굳건한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낸다’라는 의미의 유지경성(有志竟成)을, 2008년에는 고속성장의 해를 다지자며 ‘대나무 뿌리같이 크자’는 모죽성장(毛竹成長), 2009년에는 ‘뿌리가 깊으면 가지와 잎이 무성하다’는 근심엽무(根深葉茂)를 정했다.
 
2010년에는 삼국지에 나오는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것 같이 난다’는 여호첨익(如虎添翼), 2011년은 장자의 ‘훌륭한 일은 오랜기간에 걸쳐 이루어진다’는 미성재구(美成在久), 2012년은 천안이 승승장구하자는 차원에서 ‘용이 구름을 타고 오른다’는 비룡승운(飛龍乘雲), 지난해는 ‘진실함을 다하여 목표했던 일을 이룬다’는 성윤성공(成允成功을 선정했었다.
 
성무용 시장은 “내년 갑오년에는 새로운 50년을 시작하고, 100만 도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시내일신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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