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진막급(朢塵莫及/望塵莫及/望尘莫及) ◑ wàng chén mò jí

▶ 望 바랄 망, 塵 티끌 진, 莫 말 막, 及 미칠 급

▶ 앞사람이 일으키는 먼지만 바라볼 뿐 따라가지 못하다; 발전이[진보가] 빨라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 발밑에도 미치지 못하다. 먼지를 바라보고 미치지 못한다는 말로,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望见前面骑马的人走过扬起的尘土而不能赶上。比喻远远落在后面。尘:尘土;莫:不;及:赶上。 too far behind to catch up

望尘莫及和“可望不可及”都有能看得见;但接近不了的意思。但望尘莫及重在比喻远远落后;“可望不可及”用来比喻一时还实现不了或得不到的事物。

▶ 당 나라 때 이연수(李延壽)가 편찬한 남북조시대 남조인 남송(南宋)·제(齊)·양(梁)·진(陳) 등 4조(朝)의 역사를 다룬 <남사(南史)>에 보이는 내용이다.

남북조시대 때 송나라의 복양에 오경지(吳慶之)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학문이 깊고 덕망이 높은 사람이었다.

양주(揚州)의 태수로 부임된 왕의공(王義恭)은 그에게 자신의 일을 보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때 오경지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 내심 기뻤으므로 서슴없이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훗날 왕의공이 업무상의 과실로 인해 처형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때 오경지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그는 자신에게는 다른 사람을 보좌할 만한 능력이 없다며 관직을 버리려고 하였다.

그런데 오흥(吳興)태수로 임명된 왕곤(王棍)이 오경지에게 공조자리를 맡아달라고 했다. 오경지는 왕곤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지난번 왕의공 태수가 저를 존중해 주어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한 일이 없습니다. 이런 저에게 관직을 맡아달라고 하는 것은 물고기를 나무 위에서 기르고, 새를 물 속에서 기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는 인사도 없이 그 자리를 떠났다. 왕곤이 황급히 그를 뒤 따라갔으나 흙먼지만 보일 뿐 따라갈 수가 없었다.

▶ 东汉时期,敦煌太守赵咨推荐曹暠任荥阳县令,赵咨调往东海任职经过荥阳时,曹暠等在路口迎候,想请他在荥阳暂住。赵咨不想惊动别人就没有停留,车子很快就过去。曹暠想送他到城外的十里长亭,可追到长亭,赵咨的车子早就望尘莫及.


[출전] 南朝 宋 范晔《后汉书 赵咨传》:“复拜东海相,之官,道经荥阳,令敦煌曹暠,咨之故孝廉也,迎路谒候。咨不为留,暠送至亭次,望尘不及。”


[동의어] 부가기급(不可企及), 당호기후(瞠乎其后)


[반의어] 후래거상(后来居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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