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전등화(風前燈火) ◑

▶ 風(바람 풍) 前(앞 전) 燈(등잔 등) 火(불 화)

▶ 바람 앞에 켠 등불처럼 매우 위급한 경우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사물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한 말.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①사물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매우 위급한 자리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②사물이 덧없음을 가리키는 말

 

▶ 풍전등촉(風前燈燭)·풍전지등(風前之燈)으로도 쓴다.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를 정도로 매우 급박한 처지에 있음을 등잔불이나 촛불이 바람 앞에서 언제 꺼질지 모르게 껌벅거리며 나부끼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했다.', '풍전등화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원 입대하였다.' 등이 쓰임의 예이다.


이처럼 존망이 달린 매우 위급한 처지를 비유하는 한자성어는 풍전등화 외에도 여럿이 있다. 포개 놓은 달걀처럼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일컫는 

누란지세(累卵之勢) 

누란지위(累卵之危) 

위여누란(危如累卵),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끝에 있는 것처럼 매우 위태로움을 일컫는 

백척간두(百尺竿頭) 

간두지세(竿頭之勢)도 같은 뜻이다.


그 밖에 

일촉즉발(一觸卽發:금방이라도 일이 크게 터질 듯한 아슬아슬한 상태), 

초미지급(焦眉之急:눈썹이 타들어 갈 정도로 매우 위급함), 

진퇴양난(進退兩難:이러기도 어렵고 저러기도 어려운 매우 난처한 처지) 

진퇴유곡(進退維谷)  


사면초가(四面楚歌:사면이 모두 적으로 둘러싸여 매우 위급한 처지)  

위기일발(危機一髮:눈앞에 닥친 위기) 

위여일발(危如一髮), 


여리박빙(如履薄氷:살얼음을 밟는 것처럼 아슬아슬한 형세), 

명재경각(命在頃刻:거의 죽게 되어 숨이 곧 넘어갈 지경), 

절체절명(絶切絶命:몸도 목숨도 다 되어 살아날 길이 없게 된 막다른 처지), 

낭패불감(狼狽不堪: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처지) 등도 모두 같은 뜻이다.


-----> 누란지위(累卵之危)


[반의어] 기사회생(起死回生), 사거활래(死去活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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