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전팔기(七顚八起/七颠八起) ◑ qīdiān bāqǐ

▶七 일곱 칠 颠 머리 전 八 여덟 팔 起 일어설 기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섬. 여러 번의 실패에도 또다시 일어나 분투하다.

▶ 전투에 패해 쫓긴 장수가 조그만 동굴에 몸을 숨겼다. 굴 입구에 쳐진 거미줄을 흩어버리고 나면, 또다시 거미가 거미줄 치는 일을 반복했다. 거미줄을 일곱 번이나 흩어 버렸는데도 거미는 묵묵히 여덟 번째 거미줄을 쳤다. 그러던 중, 적병의 수색대가 굴 입구에 들이 닥쳤다. 적의 병사 하나가 굴 입구로 다가와 거미줄로 입구가 막힌 것을 보고는, 아무도 안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니 수색할 필요가 없다며 동료들을 이끌고 돌아서 버렸다. 포기하지 않는 거미에게 목숨을 빚지고 큰 깨달음을 얻은 장수는 나중에 재기하여 큰 공을 세웠다고 한다.

[출전] 송나라 범엽(范燁) 후한서(後漢書)

▶ 1977년 파나마에서 WBA 주니어패더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에서 홍수환 선수가 카라스키야에게 2회 4번이나 다운 당한 후 3회 KO로 승리를 이루었다. 그가 해낼 수 있었던 것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네 번이나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절호의 찬스에 마지막 한방을 날려 승리를 얻을 수 있었었던 것으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기에 가능했다. 실패를 통해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며, 강인한 도전정신과 인내, 집중력을 발휘할 때 다시 일어날 수 있고, 분명한 목표를 정해 추진할 때 실패로부터 벗어나게 된다는 교훈.

[유사어] 백절불굴(百折不屈)

[반의어] 칠전팔도(七颠八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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