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가호위/호위호가(狐叚虎威/狐假虎威) ◑ hú jiǎ hǔ wēi


▶ 狐 여우 호. 假 거짓 가. 虎 범 호. 威 위엄 위


▶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의 비유. 여우가 호랑이의 위엄을 빌리다. 假:假借;凭借。狐狸借着老虎的威风去吓唬其他野兽。比喻凭借别人的威势来欺压人。 The fox borows the tiger's fierceness


▶ 전국시대인 기원전 4세기 초엽, 초(楚)나라 선왕(宣王) 때의 일이다.
어느날 선왕은 위(魏:梁)나라에서 사신으로 왔다가 그의 신하가 된 강을(江乙) 에게 물었다.

"위나라를 비롯한 북방 제국(諸國)이 우리 재상 소해휼(昭奚恤)을 두려워 하고 있다는데 그게 사실이오?"
"그렇지 않습니다. 북방 제국이 어찌 일개 재상에 불과한 소해휼 따위를 두려워하겠습니까. 전하, 혹 '호가호위(狐假虎威)'란 말을 알고 계십니까?"
"모르오."
"그러면 들어 보십시오.

『어느날 호랑이한테 잡아먹히게 된 여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나를 잡아먹으면 너는 나를 모든 짐승의 우두머리로 정하신 천제(天帝) 의 명을 어기는 것이 되어 천벌을 받게 된다. 만약 내 말을 못 믿겠다면 당장 내 뒤를 따라 와 보라구. 나를 보고 달아나지 않는 짐승은 단 한 마리도 없을 테니까.'

그래서 호랑이는 여우를 따라가 보았더니 과연 여우의 말대로 만나는 짐승마다 혼비백산(魂飛魄散)하여 달아나는 것 이었습니다. 사실 짐승들을 달아나게 한 것은 여우 뒤에 있는 호랑이었는데도 호랑이 자신은 그걸 전혀 깨닫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북방 제국이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은 소해휼이 아니라 그 배후(背後)에 있는 초(楚)나라의 군세(軍勢), 즉 전하의 강병(强兵) 입니다."

이처럼 강을이 소해휼을 폄(貶)하는 이유는 아부(阿附)로써 영신(?臣)이 된 강을에게 있어 왕족이자 명재상인 소해휼은 눈엣가시였기 때문이었다.

虎求百獸而食之 得狐 狐曰 子無敢食我也 天帝使我長百獸今子食我 是逆天帝命也 子以我爲 不信 吾爲子先行 子隨我後觀 百獸之見我而敢不走乎虎以爲然 故遂與之行 獸見之皆走 虎不 知獸畏己而走也 以爲畏狐也 今王之地方五千里帶甲百萬 而專屬之昭奚恤 故北方之畏奚恤也 其實畏王之甲兵也 猶百獸之畏虎也.

[출전] 戰國策 楚策
 
▶ 황보숭이 조조를 선봉으로 장량을 목베고 남은 황건적의 항복을 받았으며, 매번 싸울때마다 이기니 조정에서는 매번 패전하는 동탁군까지 황보숭에게 위임시키고 황보숭을 거기장군 기주목으로, 조조는 제남의 상으로 임명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주전은 조바심이 일었다. 함께 제명을 받아 나란히 싸움터로 나왔건만 황보숭이 이미 적의 본거지를 평정한 그 마당에도 자신은 양성에 틀어박힌 장보군을 깨뜨리질 못하고 시일만 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주전이 선봉 손견이 없어 깨뜨릴수 없다는 소리를 듣고 이떄까지 주전을 도와주고 있던 유비는 호승심이 일어 양성에 틀어박혀 있는 장보를 물리칠 계략이 있다고 주전에게 말한뒤, 글잘하는 이에게 장각, 장량이 죽고 나머지 황건적은 모두 항복했다는 것을 알리고 장보의 목을 가져오는 자는 상을 크게 주리라는 글을 적게하여 성안으로 화살을 쏘아 보내게 했다.

이에 장보를 도와주던 엄정이란 자가 그 편지를 보고 그 날 밤 자정 장보의 목을 베고 관군에 투항하였다. 이에 주전은 화살 한개 쏘지 않고 적의 거성을 뺏고 적장까지 죽인 유비를 칭찬하자, 유비는

"모두가 장군의 복덕이올시다. 이 비는 잠시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으스대는 여우를 본떴을 뿐입니다(狐假虎威)" 라고 한다.

[출전] 이문열 삼국지(三國誌)에서


▶ 战国时代,当楚国最强盛的时候,楚宣王曾为了当时北方各国,都惧怕他的手下大将昭奚恤,而感到奇怪。因此他便问朝中大臣,这究竟是为什么。当时,有一位名叫江乙的大臣,便向他叙述了下面这段故事:“从前在某个山洞中有一只老虎,因为肚子饿了,便跑到外面寻觅食物。当他走到一片茂密的森林时,忽然看到前面有只狐狸正在散步。他觉得这正是个千载难逢的好机会,于是,便一跃身扑过去,毫不费力的将他擒过来。可是当它张开嘴巴,正准备把那只狐狸吃进肚子里的时候,狡黠的狐狸突然说话了:‘哼!你不要以为自己是百兽之王,便敢将我吞食掉;你要知道,天地已经命令我为王中之王,无论谁吃了我,都将遭到天地极严厉的制裁与惩罚。’老虎听了狐狸的话,半信半疑,可是,当它斜过头去,看到狐狸那副傲慢镇定的样子,心里不觉一惊。原先那股嚣张的气焰和盛气凌人的态势,竟不知何时已经消失了大半。虽然如此,他心中仍然在想:我因为是百兽之王,所以天底下任何野兽见了我都会害怕。而他,竟然是奉天帝之命来统治我们的!这时,狐狸见老虎迟疑着不敢吃它,知道他对自己的那一番说词已经有几分相信了,于是便更加神气十足的挺起胸膛,然后指着老虎的鼻子说:‘怎么,难道你不相信我说的话吗?那么你现在就跟我来,走在我后面,看看所有野兽见了我,是不是都吓的魂不附体,抱头鼠窜。’老虎觉得这个主意不错,便照着去做了。于是,狐狸就大模大样的在前面开路,而老虎则小心翼翼的在后面跟着。他们走没多久,就隐约看见森林的深处,有许多小动物正在那儿争相觅食,但是当它们发现走在狐狸后面的老虎时,不禁大惊失色,狂奔四散。这时,狐狸很得意的掉过头去看看老虎。老虎目睹这种情形,不禁也有一些心惊胆战,但他并不知到野兽怕的是自己,而以为他们真是怕狐狸呢!狡狐之计是得逞了,可是他的威势完全是因为假借老虎,才能平着一时有利的形势去威胁群兽而那可怜的老虎被人愚弄了,自己还不自知呢!因此,北方人民之所以畏惧昭奚恤,完全是因为大王的兵全掌握在他的手里,那也就是说,他们畏惧的其实是大王的权势呀!”从上面这个故事,我们可以知道,凡是藉着权威的势力欺压别人,或藉着职务上的权力作威作福的,都可以用“狐假虎威”来形容。


[출전] 西汉 刘向《战国策 楚策一》:“虎以为然,故遂与之行,兽见之皆走。虎不知兽畏己而走也,以为畏狐也。”


[동의어] 차호위호(借虎爲狐). 가호위호(假虎威狐). 

장세기인(仗势欺人-세력을 믿고 남을 업신여기다)

구장인세(狗仗人势-세력을 등에 업고 남을 괴롭히다)


[반의어] 

독보천하(独步天下-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을 이르는 말), 

독천승장(独擅胜场-기예가 출중하여 경기의 승리를 독점하다)


-----> 狐假虎威 (hú jiǎ hǔ wē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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