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막여심(諱莫如深/讳莫如深) ◑ huì mò rú shēn


▶ 讳 꺼릴 휘 莫 없을 막 如 같을 여 深 깊을 심 


▶ 사실(事實)을 깊이 감추고 누설(漏泄)하지 않음. 깊이 숨기다. 감추고 누설하지 않다. 讳:瞒着不说;深:事件重大。原指事情重大;因而隐瞒不言。后比喻隐瞒得非常严;唯恐别人知道。 closely guard a secret

讳莫如深和“守口如瓶”;都含有“嘴巴很紧;隐秘不说”的意思。但讳莫如深多是主观上的原因;不说的有些是秘密;有些则是众所周知的事情;“守口如瓶”多是客观上的要求;不说的往往是国家、集团或他人的秘密。

▶ 춘추 시대, 노(魯)나라 장공은 임종(臨終)을 앞두고, 동생 숙아(叔牙)를 불러 후계자에 대하여 물었다. 숙아는 장공의 아우인 경보(慶父)를 추천하였는데, 이는 장공의 생각과는 다른 의견이었다. 장공은 다시 다른 동생인 계우(季友)를 불러 물었는데, 그는 장공의 장자(長子)인 반(般)을 도와 왕위를 계승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장공이 재위 32년 만에 죽자, 계우는 장공의 이름으로 숙아를 독살하고, 공자 반(般)을 왕위에 앉혔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공자 반이 경보가 보낸 사람에 의해 살해되자, 계우는 경보를 이기지 못하고 진(陳)나라로 도망하였다. 경보는 백성들의 이목을 가리기 위하여, 장공의 어린 아들인 공자 개(開)를 왕위에 앉혀 놓고 꼭두각시로 삼았는데, 일년 후 공자 개(開)마저 살해당하고 말았다.

경보는 자신의 이러한 행위가 노나라 백성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공자 개의 외삼촌과 제(齊)나라 환공(桓公)의 간섭을 초래하게 되자, 두려운 나머지 제(齊)나라로 도망하였다.

공자는 이 사건을 춘추(春秋)에서는 "공자 반이 죽자, 공자 경보는 제나라로 갔다."라고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였다. 그런데 훗날 곡량전에서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

"경부는 분명 '제나라로 도망친 것'인데, '제나라로 들어갔다'라고 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이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깊이 감추기 위함이었다 (此奔也, 其曰如, 何也? 諱莫如深, 深則隱)."

[출전] 『春秋穀梁傳』 莊公 32年條 


▶ 春秋时期鲁庄公喜欢妃子孟任,想让孟的儿子般继承王位,叔牙想让庆父为王,庄公不同意。季友杀死叔牙让般当国君。庆父杀死般,让开当王,一年后杀死鲁公自己为王。孔子没有将这段历史写进《春秋》,人说他是“讳莫如深”

[출전] 《穀梁传 庄公三十二年》:“何也?讳莫如深,深则隐。苟有所见,莫如深也。”

[동의어] 비이불선(秘而不宣), 수구여병(守口如瓶), 고심막측(高深莫测)

[반의어] 직언불휘(直言不讳), 화반탁출(和盘托出), 현이이견(显而易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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