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문사자 필유무비(有文事者 必有武備) ◑

▶ 문관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전쟁 대비는 해야 한다.

▶ "문사에 있는 자(有文事者)는 반드시 전쟁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듯이 문(文)과 무(武)는 떨어질 수 없습니다."

이 말은 <18사략(十八史略)>에 나오는 이야기로서 공자(孔子)가 노나라의 재상 자리에 있을 때 노나라 정공(定公)에게 진언한 말이다.

문사에 있는 자란 행정관료를 말한다. 태평시대에는 이들이 세상을 지배하지만 유사시에는 군인의 힘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공자의 이 말은 문관우위의 입장을 주장하면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문관도 반드시 병법을 알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문민통치의 원칙이 확립되고 군의 정치적 중립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만 민주주의가 확립되지 않은 나라일수록 무력을 가진 자들의 통치가 지배적이다. 이 고사성어는 행정가는 반드시 평소에도 병력을 점검하여 바깥으로부터의 침략은 물론 안에서의 내란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 有 : 있을 유 / 文 : 글월 문 / 事 : 일 사 / 者 : 사람 자 / 必 : 반드시 필 / 有 : 있을 유 /武 : 무사 무 / 備 : 예방할 비

【출전】<18사략(十八史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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