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황지질(膏肓之疾/膏肓之疾) ◑ gāo huāng zhī jí

▶ 膏 기름 고 肓 명치 황 之 갈 지 疾 병 질

▶ 고칠 수 없이 깊이 든 병. 指不可医治的绝症。 disease that is beyond cure (fatal disease)

▶ 1) 옛날 중국 진후(晉候)가 병을 얻어, 秦나라의 명의(名醫)를 청했더니, 꿈에 병이 든 두 소년으로 나타나서 한 놈이「그는 명의니까 어디로 숨을까」라고 말하니 또 한놈이 답하기를「황의 위, 고의 아래로 들어가면 어쩌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윽고 의원이 와 보고 병은 이미 황의 위, 고의 아래로 들어갔기 때문에 고치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2) 중국 춘추시대 송나라 강왕은 포악하고 음란하여 미인을 탐하는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어느 날 우연히 절세미인인 시종 한빙의 아내 하씨를 발견하고는 강제로 후궁을 삼앗다.

그후 아내를 빼앗긴 한빙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자, 하씨는 "시신을 한빙과 합장해 달라" 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격노한 강왕은 무덤을 서로 보이게는 하되 멀리 떨어지게 만들었으나 밤 사이에 두 그루의 노나무가 각각 두 무덤 끝에서 나더니 열흘이 못되 아름들이가 되엇다.

위로는 가지가 서로 얽히고 아래로는 뿌리가 맞닿았다.
그야말로 뜨거운 만남의 표현이었다.

나무 위에는 한 쌍의 새가 앉아 서로 목을 안고 슬피 울어 사람을 애처롭게 만들었다. 이 새를 한빙 부부의 넋이라 여겨, 그 나무를 상사수라고 했는데, 상사병(相思病)이란 이름이 여기에서 유래되었고, 새는 원앙새라고 하였다.

▶ 膏 : 心臟의 아래, 橫隔膜과 心臟의 사이.  


▶ 春秋时期,晋国国君晋景公得了重病,秦国国王秦桓公派名医缓前去为其治病。缓来到晋国,见到晋景公,把好脉后摇头叹息说:“大王的病已经到了肓上面,膏下面,药力是无法到达的。”果然,没过多久,晋景公就病死了

[출전] 《左传·成公十年》:“在肓之上,膏之下,攻之不可,达之不及,药不至焉,不可为也。”

[동의어] 병입고황(病入膏肓), 불치지증(不治之症)

[반의어] 묘수회춘(妙手回春), 약도병제(药到病除)



※) 20200522_youtube.jpg 사자성어 성어TV성어낭독, 성어퀴즈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UNESCO Heritage,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