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꼽은 올해 사자성어는 `은인자중`

올 한 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로 직장인은 ‘은인자중’(隱忍自重·마음속에 괴로움을 참고 견디며 몸가짐을 조심한다)을 택했다. 구직자는 ‘난중지난’(難中之難·어려운 일 가운데서도 가장 어려운 일)을 꼽았다.

구인구직 포털 커리어가 12~16일 전국의 직장인 1549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직장생활을 축약한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24.0%가 ‘은인자중’을 꼽았다.

이어 ‘새옹지마(변화가 많아 예측이 불가능함)’, ‘동상이몽(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 생각함)’, ‘좌불안석(마음이 불안해서 안절부절함)’, ‘내우외환(나라 안팎의 일어나는 일로 걱정을 함)’, ‘구복지루(먹고사는 것에 걱정함)’ 등의 순이었다.

새해 소망이나 결심의 사자성어로는 ‘만사형통(일이 순탄하게 진행됨)’이 27.0%로 가장 많았다. ‘일취월장(나날이 발전함)’은 20.7%, ‘수불석권(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음)’ 15.5%, ‘가화만사성(가정이 화목해야 일이 잘 풀림)’은 10.9% 이었다.

또 구직자 894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취업시장을 사자성어로 축약한다면 무엇인가’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 중 39.4%가 ‘난중지난’이라고 답했다.

이어 ‘좌불안석(마음이 불안해서 안절부절함)’은 18.8%, ‘속수무책(어찌할 수 없는 것)’ 17.7%, ‘새옹지마(변화가 많아 예측이 불가능함)’ 16.3% 순이었다. (중앙일보 2008-12-18)


※) 20200522_youtube.jpg 사자성어 성어TV성어낭독, 성어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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