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2011년 사자성어로 일기가성(一氣呵成) 선정.

청와대는 30일 2011년 신묘년(辛卯年)의 사자성어로 ‘일기가성(一氣呵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기가성은 일을 단숨에 매끄럽게 해낸다는 의미로서 좋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미루지 않고 이뤄야 한다는 뜻이다. 또 문장의 처음과 끝이 일관되고 빈틈없이 순리에 따라 짜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일기가성은 16세기 중국 명나라 시인이자 문예비평가인 호응린이 두보의 작품 ‘등고(登高)’를 자신의 시 평론집 ‘시수(詩藪)’에서 평한 데서 따왔다.

청와대는 “지난 3년간 이뤘던 모범적인 금융위기 극복 및 향상된 국격 등을 기반으로 선진 일류국가의 최종 목표를 위해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내실을 다져나가자는 의미”라면서 “국운 융성의 절호의 기회를 맞아 국민이 단합해 안팎의 도전을 극복하고 선진국의 문턱을 막힘없이 넘어가자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인 지난 2006년 12월 25일, ‘백성이 도탄에 빠지면 하늘이 백성의 뜻을 살펴 비를 내린다’는 뜻의 ‘한천작우(旱天作雨)’를 2007년 사자성어로 내놨다. 

집권 첫해인 2008년에는 ‘화합의 시대를 열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시화연풍(時和年豊)’을 화두로 제시했으며 올해 화두는 ‘위기를 맞아 잘못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의미의 ‘부위정경(扶危定傾)’이었다. (파이낸셜뉴스 2010.12.30)
 
▶ 2011 사자성어, 도약-봉사-화합의 새해를…

청와대 '일기가성' 복지부 '기여보비' 국회 '태화위정' 선정

신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이들이 가슴 부풀어 있다. 각계에서 한 해를 다짐하며 내놓은 사자성어로 2011년을 전망해본다. 

청와대는 새해 사자성어로 '일기가성(一氣呵成)'을 선정했다. 일을 단숨에 매끄럽게 해낸다는 의미로서 좋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미루지 않고 이뤄야 한다는 뜻이다. 또 문장의 처음과 끝이 일관되고 빈틈없이 순리에 따라 짜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일기가성은 16세기 중국 명나라 시인이자 문예비평가인 호응린이 두보의 작품 '등고(登高)'를 자신의 시 평론집 '시수(詩藪)'에서 평한 데서 따왔다.

청와대는 "지난 3년간 이뤘던 모범적인 금융위기 극복 및 향상된 국격 등을 기반으로 선진 일류국가의 최종 목표를 위해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내실을 다져나가자는 의미"라면서 "국운 융성의 절호의 기회를 맞아 국민이 단합해 안팎의 도전을 극복하고 선진국의 문턱을 막힘 없이 넘어가자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1년 사자성어로'기여보비(寄與補裨)'를 택했다. '붙여주고 도와준다'는 뜻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하도록 돕고 어려운 서민들의 모자라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채워주는 능동적 복지사회 구현을 희망한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신년화두로 '태화위정 (太和爲政)'을 내세웠다. 대화합을 정치의 근본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박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하는 정신"이라며 "국회가 모든 분열과 갈등을 녹이는 '태화위정'으로 복귀할 때 대한민국은 세계로, 통일조국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교수사회에서 지난해 사자성어로 장두노미(藏頭露尾)를 선정한 것을 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교수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내년 사자성어는 시기가 지나 기회를 잃고 탄식하는'만시지탄(晩時之歎)'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제수장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풀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바꾸어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해의 화두인 희망의 사자성어가 얼마나 실효가 있을지 관심을 끈다. (한국일보 2010.12.31)
이 게시물을...


추천 비추천

※) 20200522_youtube.jpg 사자성어 성어TV, 성어낭독, 성어퀴즈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UNESCO Heritage,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
http://subkorea.com/xe/12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