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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글 수 811
2024.3.28 20:21:02
60년대는 문맹이 많았어요. 근데 군에간 아들이 글을 모르능겨. 궁리타 못해 옆전우에게 부탁. 편지를 대필혔는디. "그동안 엄마 본지도 새까맣고 형수본지는 더새까맣고...." 그후 편지가 고향에 배달되어 형수가 시어머니께 읽어 드리는디. 엄마가 " 야. 내껀 날때 봤을테지면 네껀 언제 봤다냐...." 그이유는 대필해준 전우가 엄마본지도 ...에서 "ㄴ"자를 빼먹었더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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