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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글 수 811
2024.4.26 01:13:55
작성자 : redbeet69 조회: 6163, 줄수: 29, 분류: Etc. [유머.당근] 첫 경 험 아래의 옷이 하나하나 내 몸에서 벗겨지기 시작했다. 양파 껍질을 까듯이 내몸을 더듬는 그 손길이 닿을 때마다 나의 온몸은 전기가 통한 것처럼 전율에 젖었고, 마침내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내 몸을 내맡기고 말았다. 드디어 길쭉한 그것이 순식간에 내몸으로 들어왔고, 곧이어 아랫도리에 아련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마알간 하얀 액체가 내 몸속으로 들어오고 있다는걸 감지할 수 있었다. 길쭉한 그것이 할 일을 다 마치고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가자 약간의 피가 나왔고, 순식간에 당한 나는 그만 목놓아 울고 말았다. "감기에 걸려 병원에서 주사 맞은 꼬마의 일기"에서 2000/07/08(0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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