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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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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15:00:39
조회: 4238, 줄수: 24, 분류: Etc. [유머] 바람둥이는 못말려 병적인 바람둥이 남편이 있었다. 그래서 부인은 남편의 바람기를 고치기로 결심했다. 생각끝에 아무도 없는, 특히 여자가 없는 극지로 그를 보내 버렸다. 식량만 남겨준채 북극의 한 외진 곳에 가두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났다. 부인은 남편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북극을 향해 갔다. 하지만 부인은 잔뜩 화가 나 혼자 돌아왔다. 왜냐구? 남편이 곰에게 마늘을 먹이고 있었으니까. 2001/01/19(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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