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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글 수 811
2024.4.24 23:18:15
추천: 3, 조회: 4655, 줄수: 62, 분류: Etc. [그날 밤] 열일곱살 된 아가씨를 검진한 의사가 그녀에게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아가씨가 말했다. “그날 밤 부모님들과 영화보러 가기만 했어도 괜찮았을 것을….” 아가씨는 원통해했다. 의사가 말했다. “그런데 왜 안갔던거지?” “갈 수가 없었단 말이에요.” 아가씨는 흐느끼면서 이같이 말했다. “어째서?” “그게 글쎄 성인영화였지 뭐예요.” 2001/10/18(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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