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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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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9 09:17:12
한 회사원이 휴가를 내 호주로 여행을 가서는 가장 유명한 누드비치를 물어물어 찾아갔다. 그곳에 도착한 그는 여기저기 누워있는 누드를 보고 눈 돌릴 데 없고, 몸도 가눌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그도 어느 정도는 적응이 됐다. 그가 선탠을 하기 위해 자리를 잡고 큰 대자로 누우려고 하는 순간 앞쪽에 한 동양 여자가 큰 대자로 누워있는 것이 보였다. 자세히 보니 한국여자 같았다. "저…한국인이세요?" 그러자 순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그 여자가 벌떡 일어나서는 말했다. "노∼ 오, 노! 아임 재패니즈! 스미마셍!" "한국말을 잘 알아들으시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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