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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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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0 03:04:14
뒤바뀐 애인 두 쌍의 남녀가 리조트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그들이 로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하필 번개로 정전이 돼 버렸다. 결국 각자 방으로 돌아갈 밖에 없었다. 빌은 독실한 사람이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를 했다. 그가 이불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불이 들어 왔는데 살펴보니 엉뚱한 방에 와있는 것이 아닌가. 그는 벌떡 일어났고 침대 속의 여자가 말했다. "이미 늦었어요. 내 남자는 기도를 하지 않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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