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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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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9 21:51:43
엽기 마담언니 밤 2시. 술집 문을 닫고 언제나처럼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가던 어느 룸살롱 마담. 그날도 여느 때처럼 직접 운전을 하고 귀가를 했답니다. 그러나 그날은 음주단속을 피하지 못하고 잡혔습니다. 경찰관:(창문을 두드리며) 아주머니, 어서 창문 내리세요. 마담:(아주 떳떳하게 창문을 내리고) 왜 그러는데여?? 경찰관:(풍겨오는 술냄새에 얼굴을 찡그리며) 술 드시고 운전하셔도 됩니까? 마담:술 먹고 운전하지 말라는 법 있어여? 경찰관:(할 말을 잃었는지 음주측정기만 말없이 내밀며) 아주머니 부세요. 마담:(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뭘 불어여? 경찰관:지금 장난하십니까? 어서 부세요. 그러자 마담은 아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경찰관을 바라봅니다. 그러고는 엽기적인 한마디를 내뱉습니다. "술집 마담생활 20년에 빨라는(?) 놈은 봤어도, 불라는 놈은 처음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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