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Menu, Mobile K-jokes, Cyber World Tour,
단문, 장문유머
글 수 207
2024.4.24 15:01:00
시대별 남녀이별의 변천사 -비교- 보시면서 맞으면 고개를 끄덕이시고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그냥 보세요~! ^^; ** 660년..백제가 신라에게 함락될때의 이야기. ** 백제의 대장군이였던 계백장군은 신라군하고 싸움을 하려 나갈때 패전할것을 미리 알았는지 식구들을 전부 죽였다고 한다. 신라군에게 잡히면 노예가 되거나 그 이상의 고초를 당할것이니까. "여보!! 나가서 잘 싸우세요.." "미안하오..이 못난 나를 용서해 주시요.." 아마도 이런 말했을것 같어.. "우리 다음 세상에서 만나요.." "미안하오.." 그리고는.......... 그리고 계백이 이끄는 백제군은 신라와 당나라 군에게 격파를 당하고 백제는 망하게 되었음. .. ** 1587년 임진란..** 부산진성이 왜군에 의해서 함락이 되었다는 소식이 진주성에 전해지고 진주목사 김시민은 군사 총동원령을 내린다. 진주 관아에 있는 어느 병사의 집으로 가 보자.. "왜군이 쳐들어 왔다고 하오.." "어머 그래요?" "이 놈들이 기여이..난 이제 진주성으로 달려가야 하오.. 식구들을 잘 부탁하오.." "이것 가지고 가세요.." 여자가 준것은 은장도..여자의 절개라고 할 수 있는 은장도..그것을 보면서 그녀는 남자에게 자신을 생각해주길 바랬는지 모른다. "꼭 살아서 돌아오세요..." "알겠소..부인..사랑하오..." "저도 그래요 서방님..." 부부 금술이 참 좋았던 부부, 이 부부가 임진란 때문에 이별을 하게 생겼다. 그리고 진주성 전투에 참가를 하면서 이 남자는 결국 장렬하게 전사.. 부인도 그 소식을 듣고는 사랑하는 서방님을 잃었다는 것에 물 한모금 마시지 않다가 죽었다는 이야기.. *** 1930년대 *** 한참 일본제국시대일때 사랑하는 남자가 일본군 징용으로 끌려간다고 했을때 여자 친구는..심정은. "서방님..제발 살아서 돌아오세요.." "내사마 않 죽은다 않카나..기회봐서 토끼삔다 걱정을 마라.." "그래요..나 서방님 아기를 가졌어요 흑흑.." "뭐? 내 애 새끼를 뱄다고?? 이거 미치겠네.." "꼭 살아서 돌아오세요.." "그래 우리 돌아오면 농사짓고 하면서 잘 살자.." 그렇게 해서 남자는 일본군을 따라서 말레이군도쪽으로 갔고 여자는 남자 돌아올것을 기약하면서 밤이면 밤마다 편지를 쓴다. 청산리의 장군이였던 김좌진 장군은 쫓기다가 몰래 어느 집으로 들어갔었는데 그 집에서 어떤 여자와 눈이 맞아서 지금의 김두한을 낳았다. *** 1940년대 *** 한참 대동아 전쟁일떄. 징병으로 괌 아니면 태국 전선으로 갈지 모른다. "어디 숨을까 일본놈 꽉 찍이삐고..그래서 광복군으로 들어갈까?" "그래요 기회봐서 그래요.." "임진란때의 복수를 해야지..이제는.." "그래요.." "난 수통 폭탄을 만들어서 날려버려?"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을 생각해서 만들고 싶은 수통 폭탄. "일본놈 앞 잡이를 죽이고 도망쳐 올께..기다려.." "광복이 되는날..꼭.." 징병으로 나갈려고 운동장에 집합을 하는데 갑자기 폭탄이 터진다. 바로 그 유명한 전설의 수통 폭탄이다. 그 자리에서 나까무리이마까라 장군하고 이마무라덴뿌라데스 장군 그리고 나까무라니쳐무라 장군이 즉사.. 중국에 다시 한번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의 제 2탄 수통 폭탄의 위세를 떨침. 그러나 다행히 그 자리에서 니이마까분다 장군만 살아 남았음.. *** 1950년대 **** 6.25 전쟁이 났다. 위에서 일성이가 땅크 부대를 이끌고 내려왔고 한국군들은 맨 몸으로 싸웠다. "자기야 살아와야해.." "그래 걱정마 꼭 살아올것이니까 빨갱이들을 싹쓸이 할거다" "그래요..나도 공산군이 싫어요"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이런 군가를 불러가면서 기세등등하게 북진.. 그러나 압록강 전투에서 전사를 한다. 중공군에게 그것도. 중공군들의 밀어부치기 전술에 의해서.. |
(*.81.3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