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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불속 에어로빅 테크닉의 전수


그 옛날 우리의 어머니들은 시집 가는 딸에게 넌지시 '거시기와 머시기가
어저구 저저구하니~~~해야 하느니라'라며 은밀히 이불속 에어로빅 테크닉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성교육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떠한가?

결혼식 전날밤 딸이 어머니에게 묻는다.

"엄마! 피임은 어떻게 해야 하우?"

어머니의 대답, "묻긴 뭘 묻냐? 하던대로 해!"

성교육 이야기가 나와서인데 아버지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딸에게 어른이 되는
과정 절차 방법 기술 등을 전수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란다.

현존 미국 최고 희곡작가 '닐 사이먼'의 '굿 닥터'등은 지금도 브로드 웨이에서
인기가 캡이라는데 그의 작품중에는 '생일선물 '이라는 것이 있다.

17세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뭘 선물할까 고심을 하던 아버지가 딱!하며
손가락을 쳤다.

'그거야! 아들녀석을 어른으로 만들어 주는 거야!'

생각이 여기에 이른 아버지는 아들을 데리고 '밤의 꽃'이 있는 가게에 간다.

그러나 본인과 달리 서투르기(?) 그지없는 아들녀석 때문에 일이 수월치가
않다는 얘기다.

미국의 아버지뿐 아니라 한국의 한 아버지도 쑥맥인 아들을 뒀다가 이런 곤욕을
겪었다고 한다.

아들이 장가를 들긴했는데 첫날밤을 제대로 치를지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해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무전기를 주며 자기의 지시대로만 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아들이 신부와 함께 호텔방으로 들어 갔고 아버지는 밖에서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츠--! 색시가 샤워를 한다구 ? 너도 같이 들어가라! 물론 옷을 벗어야 샤워를
하지. 오바!"

색시도 만족을 한다는 무전보고를 해 왔고 아버지도 작전 대로 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색시를 침대로 던지라고 시켰다.

잠시 후에 아들의 기운 쓰는 소리가 들려왔다.

"잘한다! 그대로 침대를 향해 돌진해라!"

아버지의 명령대로 침대로 가던 아들이 침대 모서리에 무릎이 깨져 피가 났다.

신음 소리를 내며 피가 난다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만족스런 음성으로 "그래!
계속 고다!"를 외쳤고 아들은 더 이상 뭘 어떻게 할지 몰라 어리벙...

2001/02/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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