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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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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5 00:34:45
대형 세일이 있는 어느 날이었다. 세일에 대한 소문들과 지역 신문에 난 광고로 인해 오전 8시 30분쯤 되자 가게 앞에는 긴 줄이 형성되었다. 이때 작은 남자 하나가 사람들을 밀치며 줄 앞쪽으로 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요란하고 원색적인 욕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뒤로 밀려났다. 남자는 재차 시도했지만 턱에 날아온 주먹에 정통으로 맞고서 나가 떨어졌으며, 다시 줄 맨 뒤로 내동댕이쳐졌다. 다시 일어선 남자가 줄 맨 끝에 있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 정도면 됐어! 한 번만 더 날 때리면 오늘 가게 문을 여나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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