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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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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5 20:09:37
잘난 체 하는 여직원 잘난 체 하는 여직원이 있었다. 어느날 잘 생긴 남자 신입사원이 문서분쇄기 앞에서 서류를 들고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을 목격했다. 여직원은 ‘음 저 녀석이 초짜라서 사용법을 모르는군. 그렇다면 선배인 내가 한 수 가르쳐 줘야지’라며 다가갔다. “저, 사용법을 모르나요?” “네.” “제가 가르쳐 줘도 돼죠? 우선 파워스위치를 켜고 다음에 서류를 줘 보세요. (서류를 받아들고) 이 서류를 여기 입구에 집어 넣기만 하면 돼요.” 분쇄기가 ‘윙’ 하는 소리를 내며 서류를 갈아 마셔 버렸다. 그런데 신입사원이 하는 말. “전 복사하려고 했는데…. 그럼 복사한 문서는 어디로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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