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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글 수 268
2024.4.24 16:23:38
작성자 : 맑음이 조회: 934, 줄수: 6, 분류: Etc. "아저씨 나야~~" 내겐 오빠가 있다.우리 오빠는 여자들에겐 잘해주면서 남자들에겐 과격하게 되한다.그래서 늘 오빠는 언니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는 야영을 가게 되었고 야영을 갔다온후로는 얼굴이 늘 어두웠다.나는 어빠에게 물었더니 오빠는 어떤 선배가 있는데 자꾸 괴롭힌다고 했다.나는 화가나서 오빠와 짜고서 그 선배 집 전화번호응 알아낸다음 전화를 했다.그 선배가 전화를 받았다."여보세요~"나는 "아저씨 나야~"라고 말을하고 잽싸게 끝었다.그리고 3분가량을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그 선배집에 전화했다."아저씨 나야~"라고 말을하며~이번에도 전화를 했다.그러자 화가난 그 선배가 욕을 막 해댔다.나는 속으로 웃으며 한가지 꾀를 내었다.열심히 욕을 퍽붓는 그 선배에게 갑자기 "여보세요~"하고 말했다.그러자 그 선배는 "아~죄송합니다.자꾸 장난전화가 와서 이번에도 장난전화인줄 알고..."그렇게 그 선배는 3분가량 미안하단말을 했다. 그리고 나는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마지막으로 한말..."아저씨 나야~" 전화를 끊고 오빠와 나는 배를잡고 방바닥을 뒹굴며 그렇게 한참을 웃었다. 정말 나에겐 최상급 전화질이었다.그후로 그 선배는 전화는 절대 않받는다고 한다.아웅~ 불쌍도 혀라~쿡쿡쿡 2000/02/10(2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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