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l]술취한 이들의 실수담 조회수 : 2428    
    작성자 : Joker 작성일 : 2003-06-13    

* 친구 두명이서 서로의 등을 두드려 주며 먹은것들은 같이 확인 하더군요 
그러다가 한 친구 왈 "나쁜xx 골뱅이는 니가 다 쳐먹었구나..." 


* 오바이트 하는 친구의 등을 두드려 주다가 너무 많은 양이 나와서 나도 모르게 비위가 
상해져 등 두드려 주다가 그 친구의 등과 목에다가 오바이트를 해버 렸습니다. 미안하다고 
했지만 친구의 표정은 너무나 무서 웠습니다. 같이 술을 깨려고 잔듸밭에 누웠는데 친구가 
등이 가렵다고 했습니다. "풀독이 올라서 그래..." 하며 아까의 실수로 기분 나빠진 
친구의 등을 긁어 주었는데 등에 밥풀이 하나가득 있었습니다.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 술을 먹고 수원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는데 아무리 가다려도 전철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만 잠이 들었고 깨어보니 구석진 곳에서 공사자재 하수도관 안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 술을 먹고 집에와서 누우니 기분이 이상했씁니다. 한쪽 발이 허전하더군요 형에게 
술취한 목소리로 "형 신발한짝 잃어버렸어-----"를 외쳤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형이 
"신발 어쨌어 왜 양말은 한 짝만 신고있어." 라고 외쳤답니다. 그 다음날 식구들에게 쫑크 
먹기전에 얼렁 집을 나오니 집 대문 앞에 누가 가지런히 신발을 벗어 놓았습니다 

* 너무나 좋은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날들을 그녀때문에 지새 웠습니다. 
하루는 어렵게 그녀와 술 약속을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괴로운 나의 감정을 보여주고자 
소주병을 나발로 불었습니다. 
그녀도 나도 모두가 취했던 상태였습니다. 소주병을 병나발로 불자 갑자기 오바이트가 
쏠렸습니다. 여자앞이라 바닥에도 못하고 그만 재떨 이에다가 해버렸씁니다. 재떨이가 
가득 넘쳐 흘렀습니다. 술취한 상태 였어도 너무나 창피 했씁니다. 
그녀는 "괜찮아요? 또 할것 같아요?" 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대답도 못한체 고개만 
끄덕였씁니다. 그녀는 잠시만요 하더니 재떨이를 하나더 가져 왔씁니다 
그녀도 그다음날 전날일을 기억 못했습니다. 
저도 애써 모른척 했씁니다 

* 이사간지 몇일 안되던날 술을 먹고 예전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집이었지만 거기서 잠이 들었습니다 술기운에 거기가 짐인줄 알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정확히 제 방이더군요 신기했씁니다 

* 술을 먹고 그녀의 집앞에서 그녀가 올때 까지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20분도 안되 그녀가 나타났습니다. 술기운을 빌려서 안아버렸습니다 그녀는 거세게 
반항을 하고 집으로 뛰쳐들어 갔씁니다. 그녀에게는 미안 했지만 너무나 기뻤습니다 
다음날 그녀에게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각오를 하고 있는데 그녀의 목소리는 의외로 
부드러웠습니다 
"저기요.... 저좀 데려다 주면 안돼요? 우리동네에 이상한 놈이 있데요 어제밤에도 제 
동생이 당했어요..." 


술은 나쁜거에요 먹으면 안돼요 
오케이가 많으면 더 잼 있는 실수담을 또 쓸 거여요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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