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Menu, Mobile K-jokes, Cyber World Tour,
단문, 장문유머
글 수 207
2024.4.20 04:44:12
나는 경찰관이고 아내는 법정기록관이기 때문에 우리는 법정에서 자주 마주 치곤 한다. 언젠가 나는 강도사건의 담당 수사관으로 법정에서 증언하게 되었다. 내가 선서를 마치고 증언을 시작하려는데 판사가 아내에게 쪽지를 건넸고, 그 쪽지를 읽은 아내는 피식 웃었다. 나중에 집에서 나는 아내에게 그 쪽지에 뭐라고 적혀 있었느냐고 물었다.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진실만을 말하겠다고 선서한 남편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이 없습니까?" |
(*.62.17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