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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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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3 21:10:07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 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셋째 주정꾼이 도착해서야 중단되었다. "우리 둘 중 누가 맞는지 선생께서 해결해줄 수 있으십니까?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셋째 주정꾼이 하늘을 본 뒤 두 주정꾼을 쳐다보며 말했다.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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