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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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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9 20:30:30
한 군수님이 귀한손님을 접대하고자 고기집에 갔다.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 주시오" 고기가 도착하자 군수님의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군수님은 그 고기를 보고 다시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예전것이랑 틀리잖아" 이 때 찬 공기가 순식간에 돌기 시작했다. 이 때 다가오며 아줌마가 던진 말은 군수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구 군수님 이 놈의 소가 운동을 안했나 보네요" 어이가 없는 대답에 군수까지 웃음이 터져 나왔다. 군수의 초대를 받은 귀한 손님은 한술 더 떴다. "괜찮습니다. 아줌마 제가 먹고 운동할께요" 손님은 화를 낼 수도 있었고 식당은 단골손님을 잃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웃음은 순간 누구나 만족시킬 수 있었다. 웃음은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웃음은 손님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상대를 사로잡는 주말 ~ 상대를 변화시키는 주말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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