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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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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9 23:05:42
어머니와 한바탕 설전을 벌이고 난 뒤 남동생은 자기 방문에다가 "엄마 미워요"라고 써 붙여 놓았다. 상담교사인 아버지는 퇴근해서야 모자간의 긴장상태를 알게 되었다. "내가 잘 타일러 보리다."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그렇게 말하고 동생 방으로 갔다. 몇 분 후 아버지가 나오더니 말씀하셨다. "그 애는 더 이상 당신을 미워하지 않소." 맞는 말이었다. 남동생은 '엄마'를 지우고 그 자리에 '아빠'를 적어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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