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Menu, Mobile K-jokes, Cyber World Tour,
단문, 장문유머
글 수 2,172
2024.3.19 13:28:55
남편이 여비서를 데리고 사라지는 바람에 울화통이 터진 여자가 해변을 거닐었다. 한참을 걷다가 한 신령을 만났는데 그 신령은 그녀의 이야기를 듣더니 소원 두 가지를 들어주는 것으로 위로해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소원이 어떤 것이건 그녀의 남편에게는 그것을 열배로 줄 것이라고 신령은 주의를 줬다. 여자의 첫 소원은 돈 10억이었다. 신령이 그 소원을 들어주자 여자는 돈더미에 앉게 되었다. 두 번째 소원에 대해서는 한참 생각하더니 말했다. "쌍둥이를 낳고 싶습니다." |
(*.42.154.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