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4 14:44:39-2
유럽의 지도급 19세기 해부학자 데오도르 비시오프가 있었다.
그는 두뇌의 무게를 세심하게 측량하여 여러 해에 걸쳐
자료를 수집한 끝에 다음의 결론을 내렸다.
남자 두뇌의 평균 무게는 1350그램인데
여자 두뇌의 무게는 1250그램밖에 안 되고
이는 남자가 지능적으로 여자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어김없는 증거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진정한 학자였던 그는 죽으면서 그 자신의 두뇌도
그가 수집한 괄목할만한 두뇌자료에 추가해달라는 구체적인 유언을 남겼다.
그런데 검시결과 재미나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의 두뇌의 무게는 1245그램밖에 안 되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