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에 대하여 - 고스톱버전 -

[인(忍)]
손에 들고 있는 똥 석장 때문에 패가 말리고 피가 말라 고통스럽지만
기필코 폭탄을 하겠다는 일념하에 꿋꿋이 들고 있으니
이것을 ""인(忍)""이라 한다.

[의(儀)]
많이 잃은 친구가 이번에도 피박을 면치 못했다 하더라도
그냥 모르는 척 피박값을 받지 아니하니
이것을 ""의(儀)""라 한다.

[예(禮)]
오랜만에 손에 들어온 두꺼비 한 장을 바라보며 겉으로 기쁜 내색을 하지 않고
꼭꼭 숨겨 두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니
이것을 ""예(禮)""라 한다.

[지(志)]
아무리 '고!'를 불러 대박 터뜨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광 파는 게 남는 거다!' 라는 철칙을 되새겨 아쉽지만 '죽었어'라고 말하니
이것을 ""지(志)""라 한다.

[신(信)]
'오고 가는 현찰 속에 싹트는 우리 우정'이란 말이 있듯이
현찰 박치기를 고스톱의 신조로 삼아 '나,만원짜리야' 구라치지 않으니
이것을 ""신(信)""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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