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Menu, Mobile K-jokes, Cyber World Tour,
단문, 장문유머
글 수 115
2024.4.24 20:27:40
병원 벤치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 두 의사가 점심을 먹고 나서 병원 앞 벤치에서 쉬고 있었다. 그때 어떤 남자가 다리를 꼬다시피 한 채 두팔을 뒤틀고 고개를 기묘하게 젖히면서 걸어오는데, 푸르뎅뎅한 얼굴에는 땀이 비오듯 했다. 의사1:안됐어…. 뇌성마비환자로군. 의사2:천만에. 편두통성 간질이야. 그런데 잠시 후 두 사람 앞에 선 그 남자가 더듬더듬 물었다. "저…화장실이 어디죠?" |
(*.81.3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