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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글 수 115
2024.4.25 19:46:59
의사라고는 한 명밖에 없는 작은 시골마을에 밤이 찾아왔다. 자정쯤 되었을까? 막 잠이 든 의사부부의 침실에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리는 것이었다. “선상님! 큰일 났시유!” 의사가 극도로 흥분한 아주머니를 진정시키면서 말했다. “아주머니,차근차근 말씀해 보세요!” “글씨,한 살 먹은 딸년이 거 무시냐… 콘돔을 한 움큼이나 삼켰시유∼. 어쪄유?” “이런… 잠시 기다리세요! 제가 즉시 달려가죠.” 큰일 났다고 생각한 의사가 급히 옷을 입고 있는데 다시 전화가 왔다. “아주머니! 제가 지금 막 출발하는 길입니다.” 그러자 수화기 너머로 경쾌하게 들리는 시골 아줌마의 대답. “이제 됐어요! 애들 아빠가 다른 콘돔을 찾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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