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Menu, Mobile K-jokes, Cyber World Tour,
단문, 장문유머
글 수 2,172
2024.4.26 02:52:15
모 미대 교수의 권유로 처음 미대에 나가게 된 초보 누드모델이 있었다. 미대 건물에 와서 강의실을 기웃거리다 보니 앞쪽에 의자가 놓여 있는 강의실이 있었다. 몹시 수줍어하면서도 여기 앉으라고 갖다 놓았는가 싶어 너무나 멋진 34-24-33의 몸매를 공개하며 서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몸을 덜덜 떨며 앉아 있는데 학생들이 하나 둘 들어오며 킥킥 대는 것이 아닌가! 너무나 당황하여 몸에 뭐라도 묻었나 하고 살펴보는데 교수가 들어와서 말했다. “어,여긴 정물화반이에요.우리는 지금 의자를 그리는 중이었는데….” |
(*.118.15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