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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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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9 11:30:23
여 교수 섹스 분배론 1998년9월6일(일요일) 13:23:10 J1625816 조회수 : 4044 대학교 경제학 시간. 여자 교수가 소크라 테스를 들먹이면서 분배의 정의를 열심히 말하고 있었다. "특히 남자들이 여자를 먼저 자르고 월급도 반 밖에 안주니 분배의 정의에 역행하는 겁니다." 이말을 듣고 있던 행팔이가 점점 가슴이 뜨거워 졌다. "교수님 질문 있습니다 " "해보세요" "소크라테스는 허구헌 날 놀고 먹는다고 그 부인 크산니페한테 많이 혼났다고 합니다. 이건 정의에 어긋 났다고 생각합니다" 여교수는 이쁜 얼굴이 찌그러 지면서 외쳤다 "그건 의무를 안한 남편의 버릇을 고치려고 한 거니까 정의에 어긋나지 않는 거에요" 행팔이 왈, "제가 연구한 섹스분배론에 의하면 그런 소크라테스가 좋아서 결혼을 한 크산니페의 변심은 정의와 어긋납니다" 교수가 얼굴이 붉어지면서 말한다(노처녀거든요) "섹스분배론이 뭡니까?" 행팔 왈 "아 그거요 , 놀고 먹게 해주는 남자를 유인하는 무기를 열심히 개발하는 여자가 많이 생기는 환경을 연구하는 겁니다" 교수님은 섹스 분배론과는 전혀 안 맞는 분이라서 고민 중입니다. 이말을 들은 교수는 왜 부자 남자와 결혼해서 편하게 살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으로 듣고 기분이 좋았다. "그런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난 고상한 사람이니까 그런 겁니다" 행팔은 속으로 중얼거린다. "맞선 보려고 결혼 상담실에 열심히 쫓아 다니면서도 결혼을 못하는 원인이 뭘까, 못생긴 얼굴이 원죄야 원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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