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등대] 석세스 스토리 ... 3 | 조회수 : 103 |
| 작성자 : joker | 작성일 : 2004-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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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dungdae 조회: 2244, 줄수: 35, 분류: Etc. [등대] 석세스 스토리 ... 3
미국은 6월 셋째 주일을 '아버지의 날'로 지키고 있다.
한번은 모범적인 아버지 여덟명을 선발했는데 뉴욕주지사를 지낸
마리오 쿠오모씨가 포함돼 있었다.
한 신문기자가 쿠오모씨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좋은 어버지가 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쿠오모씨가 웃으며 대답했다.
"내가 좋은 아버지가 된 것은 내 아내와 자녀들 덕분입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일이 잘 풀릴 경우는 보통 아내와 자녀들의 노력이
있었을 때입니다. 그래서 항상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가정에 시련이 닥칠 때는 그것을 내 책임으로 여기고 반성을 합니다"
쿠오모씨는 좋은 결과의 공을 항상 가족에게 돌렸다.
오늘날 가정의 불행은 모든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는데 있다.
좋은 것은 내 공이고 나쁜 것은 아내나 남편의 탓으로 돌리는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책임회피'와 '변명'만을 배운다.
가장(家長)은 그만큼 책임도 무겁다.
2000/07/01(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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