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등대] 석세스 스토리 ... 111조회수 : 120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3    

작성자 : dungdae 조회: 1435, 줄수: 38, 분류: Etc. 
[등대] 석세스 스토리 ... 111 


어느날 저녁 왕과 신하들이 뜰을 걷고 있었다.

하늘엔 달도 별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이었다.

왕은 한 신하에게 물었다.

“여보게 저 쪽에 떠있는 별이 보이는가?” 

“폐하,잘 보입니다.유난히 반짝이는군요”

다른 신하에게 물었다.

“너무나 잘 보입니다.영롱하게 빛나는 것이 나라에 경사가 있을 듯하옵니다”

왕은 또 다른 신하에게 물었다.

“폐하,찬란하기 그지 없습니다” 

왕은 다시 뒤처져 따라 오는 신하에게 물었다.

“자네 눈에도 저 별이 영롱하고 찬란하게 보이는가?”

“폐하,죄송하옵니다.제 눈엔 별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저 별이 정말 안 보이는가?”

“예,아무리 보아도 별이 보이지 않습니다”

왕은 별이 안 보인다는 신하를 신임하고 그의 조언을 듣곤 했다.

지금 우리 시대도 온통 거짓과 아첨과 기만으로 뒤범벅이다.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온통 거짓과 허위로 치장하고 있다.

별이 안 보인다고 말하는 양심세력의 출현이 요청된다. 

2001/05/10(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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