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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2004-02-15 18618 171
91 카투사 2話 평택, 파라다이스로..
까투리
joker
2011-02-04 5327  
제목 : 카투사 2話 평택, 파라다이스로..조회수 : 1047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 카투사 2話 평택, 파라다이스로.. 1999.03.18 조회: 899 매탤 02-11 08:32 | HIT : 315 | VOTE : 0 ★까투리 시리즈...제 2 話...★ ...
90 카투사 1話 시험...그리고 입대...
까투리
joker
2011-02-04 5896  
제목 : 카투사 1話 시험...그리고 입대...조회수 : 1458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 카투사 1話 시험...그리고 입대... 1999.03.18 조회: 1768 매탤 02-11 08:27 | HIT : 516 | VOTE : 0 이 글은 웃음을 주는 것도 목...
89 사춘기 부부 #10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4 2253  
제목 : 사춘기 부부 #10조회수 : 595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1999.03.23 조회: 2356, 줄수: 156, 분류: Etc. 미자 02-13 22:16 | HIT : 57 | VOTE : 0 사춘기 부부 #10 미자와 민철이 가는곳 마다 시선은 집중되고...
88 사춘기 부부 #9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4 2561  
제목 : 사춘기 부부 #9조회수 : 935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1999/03/23 조회: 2406, 줄수: 198, 분류: Etc. 미자 02-13 22:14 | HIT : 37 | VOTE : 0 사춘기 부부 #9 호박죽은 왠 호박죽이란 말인가 ? 처가에서는 ...
87 사춘기 부부 #8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4 2614  
제목 : 사춘기 부부 #8조회수 : 595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사춘기 부부 #8 1999.03.22 조회: 2503, 줄수: 131, 분류: Etc. 미자 02-12 19:33 | HIT : 57 | VOTE : 0 부부 수칙 ? 민철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손이...
86 사춘기 부부 #7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4 2798  
제목 : 사춘기 부부 #7조회수 : 626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사춘기 부부 #7 1999.03.22 조회: 2600, 줄수: 231, 분류: Etc. 미자 02-12 19:33 | HIT : 79 | VOTE : 0 " 야 ! 일어나 밥먹어." 미자가 밥상을 차려놓...
85 사춘기 부부 #6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4 1937  
제목 : 사춘기 부부 #6조회수 : 687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사춘기 부부 #6 1999.03.20 조회: 2939, 줄수: 177, 분류: Etc. 미자 02-12 19:19 | HIT : 62 | VOTE : 0 신랑 신부가 자일동 집에서 서둘러 삼선동으로...
84 사춘기 부부 #5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2 2755  
제목 : 사춘기 부부 #5조회수 : 598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사춘기 부부 #5 1999.03.20 조회: 3261, 줄수: 215, 분류: Etc. 미자 02-12 19:17 | HIT : 146 | VOTE : 0 미자가 투덜투덜 밖으로 나가보니 낮설은 얼...
83 사춘기 부부 #4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2 2176  
제목 : 사춘기 부부 #4조회수 : 694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사춘기 부부 #4 1999.03.20 조회: 3886, 줄수: 168, 분류: Etc. 미자 02-12 19:15 | HIT : 171 | VOTE : 0 신랑 신부가 눈을 뜬 시간은 9시가 넘어서 ...
82 사춘기 부부 #3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2 2528  
제목 : 사춘기 부부 #3조회수 : 870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사춘기 부부 #3 1999.03.19 조회: 4844, 줄수: 188, 분류: Etc. 미자 02-12 19:14 | HIT : 191 | VOTE : 0 " 한 수 물러줘 ! " " 안됩니다. " 민철은 ...
81 사춘기 부부 #2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2 2200  
제목 : 사춘기 부부 #2조회수 : 999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사춘기 부부 #2 1999.03.19 조회: 7826, 줄수: 166, 분류: Etc. 미자 02-12 19:12 | HIT : 330 | VOTE : 0 " 후 - 우 ... "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안에...
80 사춘기 부부 #1
사춘기부부
joker
2011-02-02 3526  
제목 : 사춘기 부부 #1조회수 : 1963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5 사춘기 부부 #1 1999.03.19 조회: 11337, 줄수: 127, 분류: Etc. 미자 02-12 19:10 | HIT : 946 | VOTE : 0 억울한 결혼 ? 딴딴따단...딴딴따단.... 비...
79 한국의 야담 3
野談모음집
joker
2011-02-02 2408  
제목 : [당근] 한국의 야담 3조회수 : 496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3 작성자 : redbeet69 추천: 1, 조회: 4699, 줄수: 63, 분류: Etc. [당근] 한국의 야담 3 命奴推齒 선비 최생(崔生)의 아버지가 함흥 통판(通判)으로 부...
78 한국의 야담 2
野談모음집
joker
2011-02-02 4284  
제목 : [당근] 한국의 야담 2조회수 : 239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3 작성자 : redbeet69 추천: 1, 조회: 5628, 줄수: 43, 분류: Etc. [당근] 한국의 야담 2 主人行房 나이가 서로 비슷비슷한 숙질간이 함께 길을 가다...
77 한국의 야담 1
野談모음집
joker
2011-02-02 4512  
제목 : [당근] 한국의 야담 1조회수 : 495 작성자 : joker작성일 : 2004-10-03 작성자 : redbeet69 추천: 1, 조회: 8860, 줄수: 47, 분류: Etc. [당근] 한국의 야담 1 溺缸必無 어느 부잣집 소녀 과부가 매양 젖어미와 짝하여 ...
76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9 - 완결)
하숙
cyber
2008-05-25 4320 58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9 - 완결) 금요일이다. 오늘은 술한잔 할 것이다. 음, 편찮았던 몸이 정상으로 돌아 오고 난 뒤 학원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 포기하고 시집이나 갈 것이라고 보이지 않았던 주영씨를 다시 학원에서 보게 된...
75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8)
하숙
cyber
2008-05-25 3238 57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8) "아무짓도 안했는데 왜 그렇게 놀래요?" "아무짓도 안했으니까..." "일찍 일어 났네요?" "예." "몸은 좀 어때요?" "이제 낫았나 봐요. 어지럽지도 않고, 춥지도 않거든요." "그래도 아직은 조심해야 될거에요. 이 베...
74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7)
하숙
cyber
2008-05-25 2999 48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7) "나 이제 내려 가네." 뭔가 내가 느끼기로 불만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아저씨가 등을 돌렸다. "아저씨." "너무 변명할 것 없네. 나는 요즘 젊은이들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야. 괜찮아. 소문 안낼게." 내가 ...
73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6)
하숙
cyber
2008-05-25 3368 5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6) "알았어요. 내가 어제 오지 않은 것은 따지지 않을테니까 일어나 봐요." 내가 잘못 한 일이 뭐가 있냐. "무슨 기분 나쁜 일 있어요? 아니면 내가 동엽씨한테 잘못한 거 있어요?" 대답하기 싫다. 기분 나쁜 ...
7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5)
하숙
cyber
2008-05-25 3173 79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5) 그녀가 생각나 뜨거웠던 일요일은 빠르게 어둠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어제 그녀를 만난다고 너무 설레였었나 보다. 라면과 쌀을 어디 숨겼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오늘은 저녁 한 끼만으로 배고픔을 참았다...
71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4)
하숙
cyber
2008-05-25 2469 28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4) 종석이 형이 시나리오를 썼다는 자극에 컴을 켜고 몇자 쳐 보았지만 또 배시시 웃고만 말았다. 그래, 하숙집 그녀가 가까운 곳에 있다. 내일은 그녀를 찾아가 보아야 겠다. 학원을 마치고 그녀의 오피스텔을...
70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3)
하숙
cyber
2008-05-25 2075 35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3) 조금만 더 놀다가지, 느끼지 못했던 오전의 허전함이다. 천정이 뜨거워져 오고 있다. 그녀는 내 기분을 아쉽게 만드는 표정을 하고는 내 배웅을 거절한 채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설거지를 끝내고 밥상은 다...
69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2)
하숙
cyber
2008-05-25 2752 30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2) 가는 길 낡은 가로등 따라 그녀가 말없이 웃었다. 너도 내가 좋긴 하지? 말 잘못 했다가 이 좋은 느낌 깨버리면 가슴 아플 것 같다. 20분 가량 그녀와 길을 걸었다. 그녀집 가는 길이다. 제법 크고 높은...
68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1)
하숙
cyber
2008-05-25 2283 26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1) 흔들리는 버스타고 집으로 왔다. 아직 그녀는 공주였다. 빈자리가 생기자 나 쳐다보지도 않고 훌쩍 혼자 앉아 버렸다. 지만 다리 아프나. "아줌마 안녕." "음 동엽이 총각 왔네. 오늘은 예쁜 아가씨도 있네." ...
67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0)
하숙
cyber
2008-05-25 2465 28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30) 하루의 해가 지고 있다. 따뜻한 나라에서 내 빨래들이 마르고 있다. 짧게 잘려진 내 머리가 바람에 시원하다. 옥상에서 보는 하늘 따라 늘어선 높은 건물 사이로 해가 수줍게 작별을 하고 있다. 황금 빛이...
66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9)
하숙
cyber
2008-05-25 2068 4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9) 선글라스를 내려 깔고 눈동자를 위로 굴리며 날 쳐다 보는게 무지 귀엽다. 많이 반가와 웃었는데 그 모습이 그녀에게는 낯익지 않은 모습이었나 보다. 그녀는 나처럼 웃지를 않았다. 잊혀 지는게 아닌가 걱정...
65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8)
하숙
cyber
2008-05-25 2076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8) 결번이라는 말을 듣고 문득 느낀 그녀를 잃어 버렸다는 파장은 생각보다 컸다. 하숙집을 떠나와 지금까지 그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무엇 때문에 ...
64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7)
하숙
cyber
2008-05-25 1943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7) 낯선 시간들이 지나갔다. 지금 하늘 모습으로 내 느낌이 묘하다. 학원을 파했다. 종석이 형은 이삿 짐 날러 주었던 보답을 받으려는지 의미있는 미소를 머금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집들이 해야지?" "하지요...
63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6)
하숙
cyber
2008-05-25 2642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6) 노크 소리를 듣지 않고 눈을 떴다. 시간은 열시를 넘긴 오전이다. 그녀가 오늘은 날 깨우지 않았다. 주방으로 나갔더니 그녀가 식탁에 앉아 생활 정보지를 살펴 보고 있었다. 식탁 위에는 내 밥과 그녀의 ...
6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5)
하숙
cyber
2008-05-25 1981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5) 술 기운으로 깜박 졸았으나 옅은 잠이었다. 잠에서 깨고 나니 속이 쓰렸다. 깜깜한 내 방의 모습이 그 동안 이 공간에서의 거억들을 아련하게 떠 오르게 한다. 내일은 나도 다른 하숙집을 구해야 하는구나....
61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4)
하숙
cyber
2008-05-25 2033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4) 이상하게 학원 분위기가 어색했다. 세상에 없는 하숙집 주인 아줌마의 모습이 자주 연상 되었었다. 차갑게 스미는 미소의 의미는 무엇일까. 학원을 파한 시간까지 낮의 흔적이 남아 있다. 오늘이 하지쯤 되나...
60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3)
하숙
cyber
2008-05-25 2340 5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3) 종석이 형이 오랜만에 보았다고 술 한잔 하자고 했지만 뿌리쳤다.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새끼. 비록 가족은 아니나 하숙집 주인 아줌마가 돌아 가셔서 지금 난 슬프다. 그리고 또 알수 없는 무언가 때문에 ...
59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2)
하숙
cyber
2008-05-25 2186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2) 시간이 흘러 가고 있다. 그녀는 다소 진정이 된 모습이다. 주인 아줌마는 높은 혈압에 의한 대동맥 파열로 의사들이 손 쓸 겨를도 없이 숨을 거두신 것이라 한다. 사람 목숨이라는 것이 참 질기다고 했는데...
58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1)
하숙
cyber
2008-05-25 1916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1) 주인 아주머니가 병세가 좋아지셔서 나영씨와 어디 산책이라도 가셨을까? 입원실 침대 앞에 잠시 앉았다. 주위가 어둡다. 입원실 사람들에게 아줌마의 행방을 물어 보았다. 한 시간 정도 전에 의사들이 아줌마...
57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0)
하숙
cyber
2008-05-25 4389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20) 학원을 오랫동안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걱정되기 보다는 편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한 게 없으니까 할 일도 없었다. 하숙집에 오자마자 잠들어 버렸다. 일찍 일어났다. 일찍 잤으니까. 해가 갓 쪄놓은 호빵처...
56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9)
하숙
cyber
2008-05-25 1869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9) 이틀을 학원을 못 나갔다. 오늘도 못 갈 것 같다. 오늘 오전에 주인 아줌마를 입원실로 옮겼다. 여섯 명이 쓰는 중환자실이지만 응급실 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느낌이다. 그녀도 다소 진정이 되었는지 방금 ...
55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8)
하숙
cyber
2008-05-25 1812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8) "무슨 월요일 아침부터 라면이에요." 역시 예상한데로 현철이란 녀석이 제일 많이 투덜거렸다. 굶기지 않고 끓여 준 것에 대해 고마워 하지는 못할 망정 씹퉁되는 저녀석, 언제 기회 봐서 어둔 골목으로 끌고...
54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7)
하숙
cyber
2008-05-25 1971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7) 잘때도 저 긴치마를 입고 자는겨? "어머님이 이상하다니요?" 그녀의 얼굴에 걱정이 가득하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한 번 와 보시겠어요?." 그녀가 바로 나를 잡아 주인 아줌마의 방으로 이끌었다. 밤이 깊었...
53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6)
하숙
cyber
2008-05-25 1840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6) 그녀와 같이 산다는 생각은 즐겁다. 공주와 같이 살게 된다면 진짜 공주처럼 살게 해주고 싶다. 그러나 현재 내 처지가 그렇게 해 주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즐거운 생각을 하다가 다시 답답해 졌다. 그...
5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5)
하숙
cyber
2008-05-25 1820 3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5) "어! 왜 거기 있는 거에요?" "우리집에 내가 있는게 이상해요?" "선보러 갔다면서요? 왜이리 일찍 온거에요?" "제가 선보러 간 걸 어떻게 알았어요?" "기분 나빠요." 그녀의 새근거리는 표정이 괜히 싫었다. 보통...
51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4)
하숙
cyber
2008-05-25 1948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4) 몇 일을 보냈다. 학원 생활도 변화가 없었지만 그녀의 생일 이후 내 하숙 생활에도 변화가 없었다. 여전히 쾅,쾅 거리며 노크하는 그녀, 같은 밥상에서 밥을 먹노라면 계속 놀리는 투의 말씀들. 그래도 괜찮...
50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3)
하숙
cyber
2008-05-25 1950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3) 그녀가 꺼낸 말로 난 오랫동안 입을 열지 못했다. 그녀의 표정이 밝지 않고 노을에 기대어 무언가에 잠겨 있는 듯 하다. 이럴 때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배워 ...
49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2)
하숙
cyber
2008-05-25 2267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2) 내가 사준 선물이 부담스럽다고 말했으면서 그 옷가방을 좋은 표정으로 들고 그녀가 내 옆에서 걷고 있다. 저번에 시장 봤던 것은 나보고 다 들게 했으면서 그 옷가방을 나보고 들어라는 소리는 하지 않는다...
48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1)
하숙
cyber
2008-05-25 2434 2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1) 혹시나 그녀가 나하고 같이 나가기를 꺼려 하지나 않을까 조금 걱정했던 것은 기 우였다. 아주 당연한 듯 대답하는 그녀를 보면서 기분 좋아 해야 할까? 기분 나 빠 할까? 고민이 되었다. "그래 갑시다." ...
47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0)
하숙
cyber
2008-05-25 2371 14
백수의 사랑이야기 3부 (10)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절 두번 한 것이 힘이 들었을까? 뛰어 온 것 때문 에 힘이 들었을까? 하여간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이 들고 싶었다. 잠자리에 드는데 떠 오르는 모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