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등대] 석세스 스토리 ... 141 | 조회수 : 337 |
| | 작성자 : joker | 작성일 : 2004-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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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dungdae 추천: 3, 조회: 2442, 줄수: 33, 분류: Etc.
[등대] 석세스 스토리 ... 141
미국 볼티모어의 한 호텔에 허름한 복장의 중년남성이 들어섰다.
그는 하루 쉬어갈 방을 요구했다.
호텔의 주인은 손님의 행색을 살핀후 방이 없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주인은 이런 손님이 호텔에 묵으면 호텔의 품위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중년의 남성은 볼티모어의 작은 여관에 투숙했다.
그런데 그날 볼티모어에 이상한 소문이 퍼졌다.
토마스 제퍼슨부통령이 어느 여관에 투숙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호텔 주인은 자신이 거절한 손님이 바로 부통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급히 지배인을 여관으로 보내사과의 뜻을 전했다.
"부통령을 알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가장 좋은 호텔방을 준비해 놓았으니 짐을 옮기시지요"
그러나 제퍼슨부통령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행색이 초라하고 힘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무시당하는 호텔이라면 부통령도 마땅히 거절당해야지요"
사람들에게 가장 위험한 것이 편견이다.
외형으로 인간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2001/09/01(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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