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석세스 스토리 ... 70
유태인이 운영하는 한 출판사가 있었다.
다른 출판사는 불황에 허덕였으나 유독 이 회사는 호황이었다.
그것은 유태인 사장의 철저한 교육 때문이었다.
사장은 매일 직원들을 모아놓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분발을 촉구했다.
"여러분,프로 세일즈맨은 상품이 필요없는 사람에게 물건을 팔아야 합니다.
에스키모인들에게 동물을 잡을 수 있는 총을 파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프로는 에스키모인들에게 제빙기를 팝니다.
또 여기에 그쳐서는 안됩니다.
제빙기를 산 에스키모인이 자신의 구매행위에 흡족한 마음을 갖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프로라고 할 수 있지요.
여러분이 그런 프로가 되십시오"
이것이 바로 유태인의 상술이다.
그들은 이런 방법으로 돈을 모아 선한 일에 사용했다.
21세기는 프로가 각광받는 시대다.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가장 무서운 바이러스의 이름은 ‘적당히’다.
2000/12/0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