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03:4-15 하나이신 구주 2

 
찬송 265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신앙고백 사도신경
 
고린도전서3:4 - 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귀한 것일수록 가짜와 유사품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별력과 비판력이 필요합니다. 물품 하나에도 분별력이 필요한데, 인간에 있어서 가장 귀한 영혼을 맡길만한 종교에 대해서 분간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불교도 그렇습니다. 불교의 도리는 본래 석가가 비교적 간단하게 가르쳤습니다. 그 후 세월에 따라 불교에는 여러 사상이 들어 왔습니다. 불교에는 정경제도가 없습니다. 가령 기독교는 성경이 있어서 그것을 온 신앙과 행위의 표준으로 믿습니다. 그들은 이런 정경이 없습니다. 역사를 통해 살았던 유명한 불교 지도자의 저서를 경전으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불교는 욕망도 영혼도 부정하고, 심지어 생존도 부정해서 허무에 들어가길 원하는 종교입니다. 따라서 불교는 활동적 종교가 아닙니다. 그래서 불교의 상징은 절간이고 깊은 산골에서 염불하는 것이 그 모습입니다. 이런 종교에서는 참되고 발전 있고 풍부한 생명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베드로는 예수 님을 소개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참된 구주를 알려 주고 보여 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기도- 생명이 되시는 예수 님을 인간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보지 못하고 있사오니, 소망이 없는 이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