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2:1-4 예수를 바라보자

 
찬송 377장 예수 따라가며
 
신앙고백 사도신경
 
히브리서 12:1 - 4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봄 동산의 풀이 어떻게 자라고 있습니까? 태양을 바라보는 가운데 자라고 있습니다. 어떻게 꽃이 아름답게 피고 있습니까? 햇볕을 바라보는 가운데 아름다워집니다. 어떻게 과실나무가 많은 열매를 맺습니까? 햇볕을 보는 가운데 열매가 맺히고 익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심령의 빛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부지불식(不知不識)간에 우리의 심령은 아름답게 자랍니다. 우리 심령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습니다.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성 프랜시스도 젊었을 때 조그마한 성 다미안 예배당에서 홀로 십자가상(十字架像) 앞에서 기도할 때에 예수 님의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온전히 변해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모라비안 교회를 창설한 진젠돌프 백작도 젊었을 때 어떤 미술관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얼굴을 보다가 신령한 예수 님의 얼굴을 보게 되었고, 그것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새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십 구 세기에 영국의 유명한 스펄전 목사도 소년 시대에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仰望)하라”고 하는 말씀을 듣고 ‘다른 것을 하라면 못하겠지만 예수를 바라보는 거야 못할 것이 있나’ 하고 언제나 예수 님을 바라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에 유명한 선교가 가 되었습니다.
 
기쁠 때, 슬플 때, 성공했을 때, 언제나 예수 님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기도- 우리의 소망을 예수 님께 두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