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마지막 날 

찬송 256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신앙고백 사도신경
  
디모데후서 4:1 - 8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파하라.

바울은 자신의 떠날 기약을 인식하면서 이 말씀을 가장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바울처럼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가정도 생각해 보십시다. 우선 하지 않을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할 일도 많을 것입니다. 할 일 중에는 조금 후에 예수 님 만날 것을 생각하고 다를 것 다 하지 안고, 죄를 회개할 것입니다. 만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서로 서로 회개할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른 일 안하고 온 가족이 기도회를 가질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을 마지막처럼 사는 지혜로운 방법은 무슨 일을 맡았든지 충실히 행하면 우리의 생활이 바르게 된다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수 님께서 말씀하시길 항상 깨어 있으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언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합니다. 성 엘몬드와의 말처럼 우리가 일하는 것은 영원히 살 것처럼 일하고, 사는 것은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야 됩니다. 이것이 가장 지혜로운 생활입니다. "네가 어떤 성에 가서 장사를 해서 일년을 유하며 이익을 많이 얻어 가지고 들어오겠다 하는 사람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네 생명이 무엇이뇨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가장 지혜로운 생활은 매일의 생활이 나의 마지막 날로 알고 사는 그 생활입니다.

기도-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의 명령을 기억하며, 우리 가정은 항상 말씀을 갖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파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