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친절

찬송 408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신앙고백 사도신경
  
빌립보서 4:5 - 9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이것들을 생각하라.

세계적인 백화점 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실업가 와나메이커를 모르는 분은 드물 것입니다. 그이가 젊을 때 어떤 상점에 가서 물건을 하나 샀는데 사 가지고 와보니 자기가 꼭 원하는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 상점에 도로가지고 가서 그 물건을 좀 바꿔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상점 주인이 대단히 성을 내면서 "아 한번 사간 것을 뭘 다시 가지고 왔는가?" 불친절하게 거절했습니다. 청년 와나메이커는 대단히 섭섭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후 청년 와나메이커는, '왜 장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불친절하나? 나는 앞으로 친절하게 장사를 해 보겠다. 어떤 사람이 물건을 샀다가 다시 바꿔 달라고 해도 기쁜 마음으로 친절히 바꿔 주겠다' 그렇게 결심을 하고 작은 상점을 경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자 그대로 친절본위의 사업을 하니 그 사업이 잘 되어서 지금 필라델피아나 뉴욕에 가보아도 굉장한 와나메이커 빌딩이 있고 큰 상점이 있습니다. 작은 친절은 성공의 비결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전도를 하는 사람이나 작은 친절은 우리가 힘쓸 줄 알아야 됩니다. 선은 아무리 작을지라도 행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작은 의무를 바로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기도-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언제나 주님 뜻 안에서 남을 기쁘게 해주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