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미국 퍼거슨 사태 등 잇따른 인종갈등

올 8월 10일 미국 중서부 미주리주 퍼거슨 시에서 18세 흑인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의 총을 맞아 숨졌다.

브라운이 비무장 상태에서 무고하게 사살됐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미국 사회의 뿌리깊은 인종 갈등 문제까지 연계되면서 경찰 공권력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국으로 번졌다.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의 공식 조사로 진정되는 듯하던 시위는 11월 24일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이 윌슨 경관을 불기소한 것을 계기로 폭력시위로 발전했다. 전국 170개 도시에서 대규모 소요가 일었고 경찰차 방화와 상점 약탈 행위까지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뉴욕 거리에서 낱개담배를 팔던 흑인 에릭 가너(43)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백인 경관에 대해서도 뉴욕시 대배심이 12월 3일 불기소 결정을 내리자 사태는 더욱 악화했다. 주요도시에서 경찰 공권력을 규탄하고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폭력시위가 이어지면서 연말 미국 사회 전체가 크게 요동쳤다. [ns2014yfor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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