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약물 파문' 박태환,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수영스타 박태환(26)의 금지약물 양성 반응 사실은 박태환 측이 올초 서울 시내 모 병원장 김모씨를 검찰에 고소하면서 알려졌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3일 금지약물 검사를 받았다. 이때 채취한 그의 소변 샘플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됐다.

박태환은 피부 치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네비도' 주사제를 맞고 도핑에 걸렸다면서 병원 측이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주사를 놨다고 주장했다. 검찰의 기소로 법정 공방으로 번졌고 김씨에 대한 선고공판이 17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은 김씨에게 금고 10개월과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법적 다툼과는 별개로 박태환은 지난 3월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18개월 동안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소변샘플 채취일 이후 거둔 메달이나 상, 상금 등도 모두 몰수당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도 내놨다.

징계 결정 이후 훈련장을 구하지 못하던 박태환은 6월부터 옛 스승 노민상 감독이 지도하는 꿈나무 수영교실 회원들과 함께 하루 2시간씩 훈련해왔다. 그럼에도 여건의 제약 탓에 충분한 훈련이 어려워 9월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에서 석 달 동안 담금질한 뒤 지난 12일 귀국했다.

박태환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해 명예회복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 하지만 FINA 징계에서 풀려도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라 이후 3년 동안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다.

'이중 처벌'과 '특혜'라는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체육회는 규정 개정을 검토 중이지만 결론은 국민생활체육회와의 체육단체 통합 작업이 끝나는 내년 3월 이후에나 날 전망이다. [ns2015yspt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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