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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333년 고조선 ~ 1945년 광복 ~ 현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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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1
2024.4.24 22:07:50
조회 수 : 486
2021.08.08 (12:49:26)
8대 신대왕(新大王) [참고] 신라:아달라 백제:개루왕, 초고왕 중국:후한(後漢) 서기 165년, 신대(新大)왕이 즉위하였다. 태조대왕의 막내동생으로 이름은 백고(伯固) 혹은 백구(伯句)이다. 왕은 인품이 뛰어나고 성품이 인자 하였다. 일찍이 차대왕이 난폭하여 신하와 백성이 따르지 않을때 그는 장차 화가 미칠것을 염려하여 산 속으로 도망가 살고 있었다. 그 뒤 차대왕이 시해당하자, 좌보 벼슬에 있던 어지유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모셔오게 하였다. 어지유가 꿇어 앉아 말하기를, "선왕이 불행히 돌아가셨으나, 그 아들은 나라를 다스릴 능력이 없습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어진 이를 따르는 법입니다. 부디 왕위에 오르소서." 라고 하였다. 백고는 여러 번 사양하다가 즉위하니, 그 때 나이가 77세였다. 2년(서기 166년) 명림답부(明臨答夫)를 국상에 삼았다. 정월에 왕이 영을 내렸다. "나는 본래 왕의 형제로 태어났을 뿐 왕위에 오를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지난날 왕이 아우에게 나라를 맡긴 것(태조대왕이 차대왕에게 뒤를 잇게 한 것을 말함)은 아들에게 뒤를 잇게 하는 전통을 그르치지 않았는가? 나도 차대왕의 형제로서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고 화를 입을까 두려워 멀리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차대왕이 시해를 당하여 슬퍼할 뿐이었는데, 백성이 나를 추대하고 신하들이 나에게 왕위를 이어받게 할 줄을 어찌 알았으랴? 내 이 보잘것없는 몸으로 이 높은 자리에 앉아 있느니 부끄럽고 마음이 편안하지 못하노라. 그래서 멀리까지 이 은혜를 미치게 하고, 백성과 함게 잘 살고자 하니, 나라 안의 죄수를 모두 풀어 주어라." 나라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는 모두 기뻐하며 즐거워하였다. 8년(서기 172년) 11월에 한나라가 많은 군사를 일으켜 침범해 오니, 왕이 여러 신하들에게 적과 맞서 싸울 것인가, 굳게 지키고만 있을 것인가를 물었다. 여러 신하들이 의논한 끝에, "한나라 군사는 수를 믿고 우리를 업신여깁니다. 만약 우리가 나아가 싸우지 아니하면 그들은 우리가 겁이 많다고 여겨 앞으로도 자주 침범할 것입니다. 더군다나 우리 나라는 산이 험하고 길이 좁으니 한 사람이 만명을 지킬수 있습니다. 비록 한나라 군사가 많다고 하더라도 용맹스런 우리 군사를 당하지 못할 것이니, 군사를 내어 맞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하였다. 그러나 명림답부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나라는 크고 사람이 많은 데다가 지금 강한 군사를 내어 멀리 와서 싸움을 청하니 그들의 기세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군사가 많으면 나아가 싸우고 적으면 성 안에서 굳게 지키는 것이 이롭다 했습니다. 지금 한나라 군사는 천리 길을 왔으니, 양식을 운반하는데 지쳐 오래 견딜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성 밖에 못을 깊이 파고 성벽을 높이고 성 밖의 백성을 성 안으로 옮겨 기다리면 그들은 10일이나 한달을 견디지 못하고 배고픔에 지쳐 돌아갈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날랜 군사로 뒤를 쫓으면 적을 무찌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왕은 그의 말을 옳게 여겨 성을 굳게 지키기로 하였다. 한나라 군사는 성을 치다가 성공하지 못하고 양식이 부족하여 굶주리게 되자, 드디어 퇴각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명림답부는 수천의 기병을 이끌고 그 뒤를 쫓아 한나라 군사를 치니, 그들은 말 한필도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 만큼 크게 패하였다. 12년(서기 176년) 왕자 남무(男武)를 태자로 세웠다. 15년(서기 179년) 9월 명립답부가 113세로 죽었으며 12월에 왕이 돌아가니 고국곡(故國谷)에 장사했다. 시호를 신대왕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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