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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333년 고조선 ~ 1945년 광복 ~ 현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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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34
2024.4.24 23:58:12
조회 수 : 463
2021.08.09 (20:26:35)
13대 근초고왕(近肖古王) [참고] 신라:홀해, 내물 고구려:고국원왕, 소수림왕 중국:5호16국 서기 346년, 근초고왕이 즉위하니 비류왕의 둘째 아들이다. 체구와 용모가 남달리 잘생겼으며, 세상을 널리 살필줄 알았다. 2년(서기 347년) 정월, 하늘과 땅의 신에게 제사하였다. 진정을 조정 좌평으로 삼았다. 진정은 왕후의 친척으로 성품이 사납고 어질지 못하여 일을 까다롭게 처리했으며, 세력을 믿고 일을 제 마음대로 처리하니 백성들이 모두 그를 미워하였다. 23년(서기 368년) 3월, 신라에 사신을 보내고, 좋은 말 두 필을 주었다. 24년(서기 369년) 9월, 고구려 왕 사유(斯由 고국원왕)가 보병과 기병 2만을 거느리고 와서 치양(雉壤 황해도 연백)에 머물며 군사를 나누어 백성들의 집을 약탈했다. 왕은 태자에게 군사를 거느리고 나가 싸우게 하였다. 태자는 곧장 치양으로 가서 고구려군을 무찌르고 5천여 명을 사로잡아 장수들에게 노예로 나누어 주었다. 26년(서기 371년), 고구려가 군사를 일으켜 쳐들어 왔다. 왕은 미리 패하 (浿河 예성강) 강변에 군사를 매복시켰다가 고구려군을 기습하여 크게 이겼다. 그 해 겨울에 왕은 태자와 함께 3만의 정예병을 거느리고 고구려의 평양성 (平壤城)을 공격하였다. 고구려 왕 사유(斯由 고국원왕)가 힘써 싸우다가 화살에 맞아 죽으니, 왕이 군사를 이끌고 돌아왔다. 이 무렵 서울을 한산 (漢山 평양 동쪽 대성산성, 안학궁 일대)으로 옮겼다. 28년(서기 373년), 독산성의 성주가 군사 3백 명을 이끌고 신라로 달아났다. 30년(서기 375년) 7월에 고구려가 북쪽의 수곡성(水谷城)을 쳐서 빼앗았다. 왕이 장수를 보내어 막게 했지만 이기지 못하였다. 왕은 군사를 크게 일으켜 보복하려 했지만 흉년이 들어 할 수 없었다. 박사(博士) 고흥(高興)이 서기(書記)를 만들었다. 11월에 왕이 세상을 떠났다. [nsbakje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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