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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지성.이영표, 프리미어리그 진출

올  3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PSV에인트호벤에서 뛰던  박지성(24)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만 해도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예견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실제로 박지성을 원했고 5-6월 들어 맨유  이적은 급물살을 탔다. 급기야 박지성의 에이전트는 6월22일 맨유와 PSV에인트호벤간의  협상이 이적료 600만유로(73억6천만원)에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공식 이적은 취업허가서(워크퍼밋)를 받는 문제로 7월9일까지 미뤄졌다.  

처음에는 박지성이 한동안 벤치를 지키게 되리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것  또한 보기 좋게 빗나갔다.  

7월23일 맨유의 아시아투어 1차전에 전반 45분간 출전한 데 이어 같은달 26일에는 베이징셴다이와 경기에서 헤딩슛으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8월13일 에버튼전부터 예상을 뒤엎고 선발출전했고 최근까지 열린 정규리그 14경기에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중용됐다.  

박지성은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선발 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도움 3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지만 공식경기 골을 기록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박지성은 '유럽 올해의 선수(발롱도르)' 후보 50명에 포함되기도 했다.  

8월에는 이영표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흘러나왔고 이영표는 PSV에인트호벤의 난색 표명에도 불구, 같은달 27일 토튼햄 핫스퍼행을 실현시켰다. 이영표는 9월10일 리버풀과의 데뷔전부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박지성.이영표의 활약은 스포츠 전문채널 MBC ESPN에 의해 생방송 되면서 '프리미어리그 붐'으로 이어졌고 영국 매체의 축구 선수 개인에 대한 평가 수단인 평점도 국내 언론에 꾸준히 소개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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