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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축구, 7연속 월드컵 본선

한국 축구가 2009년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태극전사들은 지난 6월 7일 중동의 ‘복병’ 아랍에미리트(UAE)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6차전 원정에서 2-0 승리로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박주영(AS모나코)이 선제골을 넣고 주축 미드필더로 성장한 기성용(스코틀랜드 셀틱 입단)이 쐐기골을 사냥했다.

한국으로선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값진 성과였다.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아시아권 국가에서 유일하고 전 세계에서도 여섯 번째 기록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지금까지 역대 월드컵에 중단되지 않고 일곱 번 연속 본선 무대를 밟은 나라는 이번 대회까지 19차례 모두 출전하는 브라질과 독일(1954-2010년 15회 연속.총 17회)과 이탈리아(1962-2010년 13회 연속.총 17회), 아르헨티나(1974-2010년 10회 연속.총 15회), 스페인(1978-2010년 9회 연속.총 13회) 등 5개국밖에 없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뢰블레’ 프랑스 등 내로라하는 축구 강국도 해내지 못한 일을 세계 축구 변방에 머물러 있던 한국이 해낸 것이다.

처음 출전했던 1954년 스위스 대회까지 포함해 통산 여덟 번째 본선 진출이다.

한국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외국인 감독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2007년 12월 지휘봉을 잡았던 허정무호가 시련을 딛고 얻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허정무 감독은 사령탑 데뷔 A매치였던 칠레와 평가전에서 뼈아픈 0-1 패배로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끊임없이 젊은 피를 수혈하고 선수 간 주전 경쟁을 유도해 한국 축구의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기성용과 이청용 등 허정무 감독이 발굴한 선수들이 대표팀의 주축으로 성장했고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대표팀의 든든한 ‘캡틴’으로 전력의 중심 역할을 했다.

한국 축구의 고질적인 골 결정력 부족과 수비 불안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지만 해외파-국내파, 신예-베테랑의 조화를 이뤄 허정무호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UAE 등 중동의 강호는 물론 북한과 최종예선 B조에서 4승4무라는 좋은 성적표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19년 동안 이어졌던 ‘사우디전 무승 징크스’를 털어냈고 험난한 이란 원정에서도 값진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중동의 강한 모랫바람을 뚫고 얻은 값진 본선 출전권이었다.

이와 함께 북한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막판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아시아 최종예선 B조 2위(3승3무2패)로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북한으로서는 8강 기적을 이뤘던 1966년 잉글랜드 대회 이후 44년 만의 감격이었고 남북한은 사상 첫 월드컵 동반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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