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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4 06:15:19
조회 수 : 2368
2010.07.18 (03:00:50)
네덜란드, 브라질에 역전승 거두고 4강행 어두운 역사는 반복되지 않았다. 네덜란드는 다시 한 번 월드컵 8강전에서 만난 브라질을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네덜란드는 2일(이하 현지시간) 포트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전 경기를 치렀다. 네덜란드는 호비뉴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상대 자책골과 스네이더르의 역전골을 묶어 승리를 거뒀다. 네덜란드는 신바람을 타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초반 분위기를 잡은 것은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네덜란드를 꽁꽁 묶으며 전반 10분만에 호비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은 완벽한 브라질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후반전은 네덜란드의 분위기였다. 네덜란드는 멜루의 자책골에 이어 스네이더르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멜루가 불필요한 반칙으로 퇴장까지 당하자 네덜란드는 완벽하게 경기를 장악했다. 결국 네덜란드는 지난 1994년, 1998년 월드컵의 복수를 하는데 성공했다. 압도적인 브라질…호비뉴의 선제골 브라질은 조용히 네덜란드를 밀어 붙였다. 쉽게 밀고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틈이 보이면 빠르고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브라질은 8분 다니 아우베스가 수비수의 빈틈을 파고들어 호비뉴에게 패스를 내주며 골을 만들어냈으나 정해상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10분 중원에서 펠리피 멜루가 한 번에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호비뉴가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키퍼와 맞섰다. 호비뉴는 힘들이지 않고 공을 결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네덜란드는 11분 디르크 카윗이 슈팅을 날리며 역습의 기치를 올리는 듯 했지만 그 뿐이었다. 브라질은 경기의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았다. 브라질은 25분 아우베스가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찬 이후 다시 공을 받아 크로스로 연결하며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주앙의 슈팅이 높이 뜨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31분에는 호비뉴가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 후 내준 공을 파비아누가 힐 패스로 카카에게 연결했고, 카카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하며 다시 한 번 네덜란드를 위협했다. 브라질은 전반 종료 직전에 아우베스의 패스를 받은 마이콩이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날리며 네덜란드를 압도했다. 네덜란드의 비상, 브라질의 자멸 네덜란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나왔다. 지면 바로 짐을 싸야하는 상황에서 판 마르베이크 감독은 모험을 걸었다. 모험의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네덜란드는 8분만에 동점골을 뽑아냈다. 스네이더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올려준 공이 멜루의 머리에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브라질은 자책골로 인해 분위기를 조금 넘겨주게 됐다. 기세가 오른 네덜란드는 23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번에도 스네이더르였다. 로번이 코너킥을 올려준 것을 카윗이 뛰어들며 뒤쪽으로 넘겼고, 스네이더르가 머리로 살짝 방향을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170cm의 단신인 스네이더르는 완벽한 위치 선정으로 천금 같은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브라질은 설상가상으로 28분 멜루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다. 멜루는 로번에게 반칙을 가한 뒤 고의적으로 발로 밟았다. 니시무라 심판은 주저 없이 레드 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했다. 동점골을 내준 장본인인 멜루는 불필요한 행동으로 퇴장까지 당하며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궁지에 몰린 둥가 감독은 32분 파비아누를 빼고 니우마를 투입하면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브라질은 오히려 38분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스네이더르에게 위협적인 기회를 내줬다. 세자르의 선방이 아니었으면 완벽하게 무너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네덜란드는 브라질을 꺾고 4강으로 향했다. (스포탈코리아 2010-07-03) [ns2010ysptwc10game] ns2010ysptfwc10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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